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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의뜨락

이런 날 ㅎㅎㅎ오늘은 하루종일 먹는 날그의 매일아침은 간단한 토스트와 커피한잔이 즐거운 아침인데오늘따라 언니가 만들어 온 장어국으로 거한 아침입니다.그리고며칠전부터 초대받은 점심은 아구찜 음식점에서소문나 있다는 돌꽃게 찜을 먹습니다어찌나 매운지 눈물, 콧물, 땀방울에 입술은 화끈화끈 ㅎㅎ얼마나 소문난 집이길래 줄서서 기다리는..ㅋㅋㅋ넘 재밋는..꽃게찜이 들어오는 순간위생 비닐장갑 한쪽, 게 파먹는 송곳, 크다란 뺀지하나.....ㅎㅎㅎㅎ고추가루 범벅이된 콩나물은 왜그리도 많은지먹기도 전에 질려버리고오늘의 영광스런점심 만찬입니다..ㅎㅎ그리고 오후느닷없이 초등학교 동창 셋이서 회사에 옵니다몇번 전화를 받았지만 만나지 못했더니 회사까지 방문을..ㅎㅎㅎ더 재밋서 미쵸요친구들은 해물찜 잘 한다는 음식점으로 데려갑니다역시 티..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길 가까이에서 살고있는 친구가 늘 염려하고 걱정을 합니다.니가 무슨 이팔청춘 이라고 그 위험한 계곡길을 다니는냐고 ,,,ㅎㅎㅎ내 마음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 친구는 항상 복창터지는 소리만 골라가며 내질러됩니다 ,,,ㅎㅎㅎ지금도 나는 딩구는 낙엽만 보아도 까무라치고 싶은 심정인데초를쳐도 한참을 치고있는 멋대가리 없는 나의 친구 ,,,,ㅎㅎㅎㅎ내가 살고있는 곳에서회사와의 거리는 넉넉잡아 25분 정도집에서 다니는 길은 두 길이 있긴한데, 하지만 좀은 위험할수도 있는꼬불꼬불계곡길을 언제나 놓치지 않습니다.약 10키로 오르는 길 양쪽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들이 울창하며 오른편으로는 깊은계곡이 흐르고 ,,,잎하나 달려있지 않은 앙상한 나무들이 매서운 겨울을 보여주는 요즈음혹독한 겨울의 매력으로 멋자랑 하고있네요 ^*^이.. 더보기
네분의 할머니 오후 3시약속한 일 관계로1시까지 회사에서 출발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계획에도 없었던 또 하나의 업무를 마무리 해야 할 바쁜 일이 생긴다.이상하리만큼 바쁜날에 꼭 또 다른 일이 겹치기를 하는 ,,,중요한 약속인지라 바쁜마음으로 출발을 하건만 오늘따라 시내에서도 긴 정체 현상이다.차에서 미리 양해의 전화를 구하는 순간, 다음으로 변경가능하니 걱정하지 말라는 고마운 배려에 감사를,,,안도의 마음으로 나는 차를 돌리고나온김에 자동차 정비센타로 간다.미루워 왔던 오일 교환도 할겸, 전체 점검도 하며,,,그리고남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쓸까하고 생각 하는데갑자기 오일장이 떠오른다. 날짜를 꼽으니 마치 오늘이 오일장날 이다.바람이 쌩쌩부는 추운 날임에도 장터에 모인 사람들은 참으로 많다.나는 좋아하는 과일,.. 더보기
찜질 여행 ㅎㅎㅎ찜질 여행해 보셨어요?살다 살다 처음 떠나 본 찜질 여행입니다 ㅎㅎ생각만 하고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나 지금도 웃고있네요.마금산온천에 가자는 친구의연락을 받고, 먼저 출발 하란 전화를 남겨놓은..일이 다 끝난, 밤 10시에 마금산 온천에 도착이 되었습니다.가까이 살면서도 한참을 만나지 못한 친구는 뭔가 할 말이 많은 듯 하였으며나도 친구랑 오랜만에 수다한번 떨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도착을 하고보니친구가 가있는 곳은, 24시 찜질방 입니다.지하에는 자연 온천탕이 있고 2층, 3층은 말 그대로찜질을 하는 방이..[건강 회복실 ㅎㅎㅎ]핑크색 옷 한벌을 받아입고, 2층으로 갑니다.각 방마다 쓰여있는 이름, 황토방, 약초방, 맥반석방, 천기토소금방 넘 신기합니다,,,ㅎㅎ제일먼저 황토방으로 손잡고 들어가는 내..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살이더 보태어 지는 아름드리 나이 매듭을하나, 둘 실타레 풀 듯, 엮어온 세월의 흔적을 뒤돌아 보게됩니다.비록 미흡하고 아쉬운 지난세월들이지만 어찌 할 수 없 는 ,,,,,세상에서 흔히 하는 말이긴하지만 시작, 처음이란 단어는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도 합니다첫눈, 첫만남, 첫시작, 첫사랑 이 얼마나 신선 하고 풋풋 한 단어인지 ,,,,,화인 새해 첫인사 드림니다.신묘년 새해 첫만남이 모든 이웃님들께 설레임 과 풋풋한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미숙한 블로그에 오셔서격려 해 주시고사랑 주신 고마운 글, 잊지 않겠습니다.고 맙 습 니 다.새 해 복 많이 받으 십시오. 더보기
겨울 비 부시시눈 비비고 일어 난 새벽 5시,,이건 무슨 소리 일까?설마 하며 창문을 여니 캄캄한 새벽에 내리고 있는 겨울 비,,천지사방 들려 오는 소린, 대설특보 인데 어인 비가 이리도 많이 오는 가, 참말로 희안스럽다,,창문 열어 놓고주룩주룩 소리 내는 빗소리에 나는 한 참을 서서 듣는다.뿌연 새벽 하늘과 거칠게 몰아치는 바람 까지도 여름 날 의 장마를 연상케 하는 그런 아침,,나름 한해의 마무리를 부족하긴 하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나니 이제 마음도 홀 가 분,그래서 일까? 평소에도 좋아 하던 빗소리 이긴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도 더 정겨운 소리로 들려 온다,,한해도 이제 딸랑 며칠이 남아 있다.춥다는 핑게로 지난 주 부터 며칠째 수영 빼 먹은 것 외 엔 게으름 없는 성실 한 시간 표에 스스로자축 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