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의뜨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름 모르는 꽃 더보기 가는 세월 자연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며살아온 나의 세월을 오늘 문득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는 허허로움 뿐이다. 하얀 겨울을 남달리 좋아하면서도 마음으로만 보내왔고 고운 단풍이 금수강산을빨갛게 뒤덮어도 그 자리에 몇번을 달려갔던가 ~~~??? 여름 태양아래,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바다 ~~~!! 숨결같은파도 소리도 가슴으로 흘러 보낸 세월. 아름다운 봄꽃들이 방긋웃고 태어난 봄날의 행복도 나는 덧없이 보내고 말았다. 하지만~ 난아직도 세월에 담겨진 내 미래안엔 멋진 꿈이있고 일 이 있기에 행복하며, 육십이 넘었다는 생각보다는 언제나처럼 소녀와 같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살아 갈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