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대학에서 학장이 되고.
",,,,,"자슥업어 키웠더니만 까불어,ㅎㅎ야그 때 안 업어 줬음아직학장 못 되었어야 알어?ㅎㅎ",,,,,""왜 화난겨?'ㅎㅎ그런데 말이지꼴통 누나는 지 닮아서 니 머리가 명석 하다지만 아니야넌 어디로 보나다나나 닮은 게 맞으야 ,,,ㅎ오늘도 폼나게 웃기는 거 봤쟈?꼴통 얼굴은 찌다만 찐빵처럼 생겼구만 너랑 얼굴도 닮었다나, 흑 ~",,,,,"짜슥학장은 되고 봐야 혀,,,아까 마산 누나도 그랬잔여너 뒷바라지는 몽땅 지가 다 한거라고,너머들 속보이게 웃겨야,ㅎㅎ아 ~ 그런데그것이 말인데오늘같이시끌시끌 좋은 날우리아부지 어머이가 계셨음 얼마나 기뻐 하셨을까나?참말로 오늘은많이 보고 싶어야?아부지 어머이,,,!!",,,,," 잉아막내야,,,참 수고했다,,,글고 진심으로축하 한다,,,또한번만호박꽃 누나로 놀려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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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허걱왠 늦잠,,뒤죽박죽 제멋대로 늘어 놓고 일딴 출근,,무슨일이래?문 열고 나오니 꿀꿀한 날씨에 비까지,,암, 그럼그렇지 멀쩡한 날에 늦잠잘 내가 아니지?,,ㅋㅋ참 다행한 것은 회사와 집 거리는 차로 10분.정신없이 회사에 도착하니 출근시간 7분전이다,후후내 출근 모습을 직원들이그의볼 수없을 만큼 조금은철저한 나의 관리를 하는 샘인데 말이다.ㅎ~ 온종일 질퍽질퍽 오다 마다 하는 비이건, 봄비여? 겨울비여?궁시렁 궁시렁하며 돌아 온 방에 불을 켠다.앗 곰돌이 꺼꾸로 머리처박고 땅바닥에 코를깔고,흑,,난장판을 해 놓고 출근할 때 그만 곰돌이를 챙기지 못한.[정말 미안하구나 미안해 곰돌아!]곰새끼 곰인형으로 내 가족이 된지 만 10일째,,귀여운꼬리 치켜들고 초롱한 검은 눈동자 마주 할 때면내 입가에 미소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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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춥다억수로 춥다.회사에서 집으로 오는 길 외엔 옆도 안보고 달려서 온,,,겨울이라지만바람만 불지 않으면이곳창원은 늘 따뜻한 날이였으니 말이다.근데,,이 걸 날씨 탓이라 하는건가?멀쩡하게 회사 일 잘 하고씩씩한 퇴근으로 집엘 왔는데 참 이상스럽다.괜시리 허전하고,,,괜시리 얼빵하고,,,그야말로 별꼴 같은 날,,,출근 시간에 대충대충놓고 간 머리손질 찍찍이가 화장대 위에 뒹군 걸 보니 아침 시간이 바쁘긴 바빴나 보네,,,별일 같은 날이지만멍청하게 있을 순음꼬이것 저것 뒤적되다 ㅎㅎ 메모지에 적어 놓은 글이,,,ㅋㅋ- 택시 기사와 경상도할머니 -메리어트 호텔로 가야할 할머니가 택시를 타자마자 생각나는 건 메리야스 호텔,,ㅎㅎ조금 후 그나마 또생각이 나지않아기사양반 한테런닝구 호텔로 가자한다.잠시후목적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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