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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의 하루

인연


고향 창원으로

발령 받아 내려 온지도 일년반이 다가 온다.

왕복 3시간으로

출되근에 빼앗겼던 서울 본사에서의 생활과는 다르게

여유로운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퇴근 후 ,,,

컴에 앉다말고 불현듯이,

어 ,,, 8월은 ~

닉네임 연꽃으로 블로그 시작한지 일년이란 생각에ㅎㅎ~

틈틈히 ,,,

뭔가를 기록하고 싶으질 때 토닥 토닥 적어본 글,

오늘 살며시 드려다 보니 웃읍고 많이쑥스럽고 ,,, ㅎㅎ

방문 해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놓으신 이웃님들 ,,,

마치

가까운 이웃집에서 자주 만나 뵌 듯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하는 ,,ㅎㅎㅎ~

인연 ,,,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한다는데

블로그에서의 만남 또한 보통 인연이 아닌가 싶다 ~

힘든 이웃을 만나면

서로가 용기와 희망을주는 고운 글로 위로할 때가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 ~ ^^

그리고,,,

한분, 한분,,

마음으로 담아주신 글속에서

참 많은것을 배워왔다 ,,,^^*

화인 ,,,

꽃처럼 아름답게 살라는 화인의 이름,

그 이름 헛되지 않도록

2013년 12월이 올 때 까지

고향 창원에서 열심히사는 착한 꽃이 되어 보고싶다 ,,,ㅎㅎㅎ

사랑하는 이웃님들 모두고운 밤 맞으시길 ,,,^.^

20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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