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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의 하루

인생 수레바퀴


'생각하면 생각 대로 된다'

이걸 자기 '충족적 예언' 이라고 한다는 이교수님의 강의를 기록 해 본다.

젊었을 때나나이를 먹었거나 우리는 가끔씩

암담한 구름속을 헤메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우리 몸은 믿는 대로 반응하기에 아주 작은 일이라 하여도 부정적 생각은

얼릉 떨쳐 버리고 긍정으로 돌아 오라는,,,

태어나 인생 90년 기준을 놓고,

30세까지 배우고, 60살까지는 일을 하고, 나머지 30년은 노후를 즐겨야 하는데,

재수없으면 100살까지도 살아야 하는 얄궃은 운명의 장난도 맞이할 수있다라는,,,ㅎㅎ

에구머니,,,갑자기 머리가 복잡 하다

아무생각없이 시키는 대로 창의성 없이 살아온, 좀비의 삶은 아니였더라도

옴마, 정신줄 다시 챙겨야 겠네 ㅎㅎ~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오늘 듣지 못하였다 하여도 나는 언젠가 부터내 인생의그림을 늘

한편의 영화처럼 머리속에 그려가며살아온,,,

때론 망가지고, 찌그러 지기도 하고, 넘어져 보기도 했지만그래도 나의 인생

수레바퀴가 있었기에 엄청 잘 버티어보는 ,,,ㅎ~

인간은 하루에도 5만가지 생각을 한다는데나는무슨체질인가? 모든 것이

단순할 뿐이고 집착할 곳에만 마음을 쏱는다.

눈으로 직접 하늘과 구름과 산을 보고 비행 해야만 안심이 되는 초보 조종사 보다는

'계기 비행' 하는 베테랑 조종사와 같은 그런 삶이고자 하는 것이 어릴 때부터 나의꿈이다.

아직은 얼마나 더많이닦아야 할지는 모르지만,

2013년 가을이면 내 인생 씨나리오의 목표점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ㅎㅎㅎ

***

마지막 마무리 시간에,,

처칠의 유모어로,,,[처칠이 오래 살았던 비결은 유모어를 잘 했기에 ~]

80세가 넘었을 때 파티에 초청을 받았는데 남대문을 안 잠그고 -

옆에있던 귀부인,,,수상 각하 남대문이 열려있는데 어떻게 처리 하시렵니까?

그는 문제 없다,,, 죽은 새는 새장문이 열려있어도 새장밖을 나오지 않는다 ㅎㅎ

수상처칠은 게으렀다 ㅎ~

하원의원 출마 당시 늦은 시간에헐래벌덕 단상으로,,,

나와 같이 예쁜 마누라 데리고 살면 아침에 일찍 못일어난다ㅎㅎ 영국 여성들의 몰표로 하원의원 되다 ㅎㅎ

근데, 택시기사 한테만은 지고 말았다는,,,

세계2차대전 때 독일이 공습해 오는데 그날도 그만 늦잠을 [1940년 시절]

수상처칠이 택시기사한테 '어디로 가자' 하니 지금은 못간다 조금후에 처칠의 연설을 들어야 하기에 못간다[처칠을 몰라본]

택시비 따따따불 주겠다,,,택시기사,,, 처칠이고 나발이고 돈이나 벌자,,,ㅎㅎ~

2011. 06.11 속리산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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