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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 [# 54] 전국의 산 바위곁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바닥을 기면서 자라며 높이 7ㅡ9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뒷면의 잎줄이 뚜렷하다 꽃밥은 노란색, 수술대는 연한 노란색이다 이름이 바위채송화라지만 그렇다고 그 딱딱한 바위 틈에서 살아가고 있다니? 바위 틈마다 옹기종기 모여 핀 바위채송화 그럼에도 튼실하게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웠다 거미줄을 덮어쓴 얼굴을 닦아줬더니 한인물 하는 예쁜 아이들... 옆자리에 녀석들은 미쳐 닦아주지 못하고 왔으니 짠 하고 미안한 마음 ㅋㅋ 더보기
꿩의다리 꿩의다리 [53] 미나리아제비과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꽃은 7ㅡ8월에 피며 뿌리줄기가 짧고 양 끝이 뽀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어진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줄기는 곧게 선다. 싱그러운 숲속에 핀 꿩의다리... 아직도 꿩 다리를 본적은 없지만 아마도 가늘디가는 날씬한 다리를 갖인모양이다 꽃으로 핀 꿩의다리 이 녀석, 곱기도하지만 아주 늘씬한 꽃으로 피었더라. 더보기
초롱꽃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40ㅡ100cm 정도이고 전체에 퍼진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가 있다 생육 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초롱꽃을 보면 꼭 만져보고 싶은 꽃이다 행여나 잘 못될까봐 한번도 만지지는 않았다 초롱이를 처음 한송이 만났을 때 아,! 초롱꽃이다 하며 난리도 아니였다 나중에는 가는 곳마다 초롱이가 우릴 반긴다 얼마나 정신 없이 찍었던가 버터리는 끄저버리고 차에까지 가는 그 시간도 아까웠다. 버터리 바꿔 넣고 또다시 초롱이 앞에서 찰칵찰칵 암튼 못말리는 왕초보..ㅋ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