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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 [# 54]

전국의 산 바위곁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바닥을 기면서 자라며

높이 7ㅡ9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뒷면의 잎줄이 뚜렷하다

꽃밥은 노란색, 수술대는 연한 노란색이다

 

 

 

 

 

 

 

 

 

 

 

 

 

 

 

 

 

 

 

 

 

 

 

 

 

 

 

 

 

 

 

 

 

 

 

 

 

이름이 바위채송화라지만

그렇다고 그 딱딱한 바위 틈에서 살아가고 있다니?

 

 바위 틈마다 옹기종기 모여 핀 바위채송화

그럼에도  튼실하게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웠다

거미줄을 덮어쓴 얼굴을 닦아줬더니 한인물 하는 예쁜 아이들...

옆자리에 녀석들은 미쳐 닦아주지 못하고 왔으니 짠 하고 미안한 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