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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5 큰까치수염 (20)
2015. 9. 5. 05:00
큰까치수염 [#62]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 줄기가 길게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50-90센치 정도...
밑둥은 붉은 보라색을 띤다 줄기 전체에 털이 그의 없다
특징은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마디마디 어긋나게 자리 하며 길 쭉한 타원 꼴로
양쪽이 뾰족 하고 앞 가장 자리에는 줄기 끝에 작은 흰 꽃이 이삭 모양으로
모여 피어 나며 중간 부분에서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진다
꽃이 지고 난 뒤에 둥근 열매가 많이 맺힌다
큰까치수염은 흔하게 볼 수있는 꽃이다
생명력도 아주 강한 것 같으고..
여지 것 만난 아이들은 키도 짜리몽땅 하고 어쩐지 꽃의 흰색이
조금은 탁한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 녀석들은 티 없이 맑고 키도 크다
지나가는 풀 밭이 다 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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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피는 큰까치수염...
힘들게 산행을 하고 계곡근처에 쉴땐 어김없이 나타나는 꽃중에 하나가 큰까치수염이지요....
배낭 내려놓고 발 달려가는 꽃이기도 하구요...ㅎㅎㅎ
그냥보면 밋밋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주 예쁘고 귀여운....ㅎㅎ
그나저나 지금 가을아니에요 ? ㅋㅋㅋ
멋진 가을날 되세요~~ ^^
이 게으름을 어쩨야쓰것어요?
싸이님...ㅋㅋ
흔하지만 참 반가운 녀석이고
전체적으로 보다 자세히 보면 자잘한게 더 이쁜 녀석입니다^^
꽃만 보고 둥근 열매는 기억에 없습니다.
저도 만났었는데 아직 소개는 못하고 있습니다.
며칠째 저녁마다 비가 조금씩 오네요.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혜미니맘 방에갔더니 이상하게 전체가 다 안보여요
내 컴에 문제인강..?? ㅋㅋ
가끔 엄청난 군락지를 만나곤 하는데 보기 정말 좋더라구요~~~
뭉쳐져 있는 꽃들은 다가가서 자세히 들여다봐야 이쁜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꽃을 한걸음 더 다가가 유심히 보곤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춥네요...
근데 시원한 날씨에 기분은 참 좋아집니다~~~
언제 전주에 왕림하시는가요?
한옥마을도 보고 국사봉 운해도 보러 가시게요 ㅎㅎㅎ
암때나 오십시요~~
안부도 못하고 정말 미안해요...
잘 지내시지유? ㅋㅋ
내 생각이지만...
조금만 더 당겨 담았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되었을 듯....
새로운 한주...
멋지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잘 지내시지요? 제갈선배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ㅎ
까치수영은 부산 감전동 꽃단지에서 오래전에 만났었는데..
하얗고 커다란 꽃망울이 바람에 한들거려 이쁘더군요..
사진은 이렇게 꾸준히 담고 올려야하는데...ㅎㅎ
반성해야겠습니다...^^*
하늘연못님
이렇게 늦게서야 고맙다고 인사하고 있어요 ㅎㅎ
까치수염이 보이면 본격적인 더위가 오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꽃에 비해 좀 길게 보여주는것 같구요
키가 커서 쪼그리지 않아도 되고 착한꽃인것 같아요..ㅎ
솔향님
디기 보고싶었어요 ㅎㅎ
맞아요
흔하게 볼수 있는 있는 아이라서
지나칠수 있는 아이지만
꽃 한송이 한송이가 넘 이뻐서 그냐 지나치지 못하죠 ㅎㅎㅎ
조약돌님
요즘도 소백산 자주 가고있지요? ㅎㅎ
화인님이나 저나...ㅋㅋ
그나저나 아들늠, 아즉 안 나가고 안방서 누워 잇으니 제가 씻지도 못하고요
내쫒지도 못하고.. 아흐~
제비꽃님
무지 반가워요 ㅎㅎ
그나저나 귀한 아드님한테 아들늠이라니요 ㅋㅋ
저만 잠수했는줄 알았는데
장기간 잠수하시고 계시내요 ㅎㅎㅎ
추석명절과 연휴 잘 보내셨죠
저도 울딸과 사위, 아들등 식구들 모두 모여서
행복한 시간 되었어요 ㅎㅎㅎ
9월 마지막 날입니다
그만 잠수 하세요 ㅎㅎㅎ
ㅋㅋ 이젠 잠수 안탈게요...ㅎ
구월 마지막에서 시월 마지막 밤이 내일모레 ㅋㅋ
저보다 더 하시당게요~~~~~ ㅋㅋ
평안 하시지요?
이제부터 저도 심기일전해 볼려고요~ ㅋ
잘 될지 모르겠지만서도요.ㅎㅎ
ㅎㅎ ~~ 막상막하 ㅋㅋ
앞으로는 자주 만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