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0. 13:00


속리산 숲속

높은 건물위에 [세미나 장]

후타닥,,후따닥,,후따다 요란스러운 비가 퍼붓는다

속리산 도착 내내 산의 곳곳에 그림과 같은 운해가 마음 설레게 하더니만

첫 시간부터 이 빗소리 어쩌란 말인가? ㅎㅎ

언제나 우리회사 세미나야 교양 과목과 같은 도덕성이 우선으로 꼽히고

돈이 먼저 가도 안되며 인격이 함께 가야한다는 늘 좋은 학습이다,,

두째 시간이다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 수상자이신 바로 그분이 오신,,,

벌써칠십 후반의 나이가 되신 장박사님의 온화하신 인품에 우리모두는

숨죽인 마음으로 박사님의 강의에 열중한다.

' 미래는 어떻게 준비 할 것 인가?'

1. 신은 존재하는가? [우주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2. 내가 누구인가? 3. 내가 무엇을 아는가?

젊어서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청춘을 배신 하는 것이며,

직장인이 1년에 50권의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범죄 행위다

인간이 만들어낸 위대한 세계는 책의 세계다.

밥먹는 시간 보다 책읽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하루 20분씩만 읽어라 1년에24권 읽는다.매일 하루 40분씩 책 읽어라 48권을 읽는다

박사님은 1년에 250권의 책을 지금도 읽고있다 하신다,,,[놀라움]

내가 누구인가? 나는어떤 사람인가?

[자존심이다. 자신의 가치이다] 남이 인정하는 자존심이 나의 가치이다.

삶을 살면서 많은 약속을 하고 산다. 자기와의 약속,,

자기와의 약속 못지키며 산다는 건얼마나 비참한 자기 가치 인가??

장박사님의 강의 토씨 하나라도 놓일세라 열심히 열심히 노트한다 ㅎㅎ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개념,

시간 흐름을 조절 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라고,,

왜 돈은 중요하게 쓰면서 시간은 함부로 쓰는 것일까?

[그러기에 책을 읽으라고, 그기에 답이 있노라고 ㅎㅎ]

게으른 사람은 시간에 질질 끌려다니고

부지런한 자 시간을 끌고 다닌다.

열심히 사는 사람에겐 시간이 천천히 흐르며,

게으르고 늦잠자면 빨리빨리 가는것이 시간이란다 ㅎㅎ

[일요일에도 늦잠 안자야지,,,ㅎㅎㅎㅎㅎ]

쾅쾅 천둥까지치는 시간에, 멈출 줄모르는 빗소리와 함께

두시간의 박사님 강의에 푹 빠진 시간,

참으로 유익하고 행복한 마음이였다,,,**^^**

2011. 07. 08 [속리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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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화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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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 2011.07.10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리산연수..<br>열심히 공부하는 모범학생처럼 느끼게 하는 연수기간..ㅋㅋㅋ<br>제가 천안에 있는 우리 회사 연수원에 가면 제이 좋은 게 뭐냐면요.<br>일단 숲 속에 있는 드넓은 자연의 혜택이고<br>밥 하고 빨래하고 끼니마다 반찬걱정 안하고 설겆이 안해도 되는 거였어요. ㅎㅎ<br>그리고 냉방 잘 되는 넓은 홀같은 강의실에서 열심히 강의 듣고 필기하고 토의하고..ㅋ<br>그러는 가운데 내가 좀더 많이 심화되는 느낌..참 좋아요.<br>그런데 문제는..<br>일상으로 돌아오면 며칠 안가 다시 원래의 내 지적 상태로 돌아가버린다는거..ㅋㅋㅋ<br>화인님은 안그러시겠지요? 전 그런 적 많았던 것 같아요.<br>특히나 삶에 찌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더..ㅜㅜ

    • 화인 2011.07.11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안거래요,,<br>특효약발 일주일이면 유효기간 다 지나가요 ㅎㅎㅎ<br>그러게요 설겆이 안하고 차려놓은 밥 먹기만 하면 되고 숙소에 들어가 샤워하고 자면 되고,,,ㅋㅋㅋ<br>근데 나는 강의 시간이 넘 좋으니 아마도 체질에 문제가 있지않나 싶어요 ㅎㅎ

  2. 제비꽃 2011.07.10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야말로 퇴출되어야 될 사람이네요. <br>시간을 마구 죽이며 사니깐요...ㅠ,ㅠ

    • 화인 2011.07.11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퇴출이라니요?,,,<br>꽃님처럼 이일저일 야무락지게 처신 하는 여인도 없을걸요 ,,^^<br>시간 낭비안하고 사는 사람 있으면 나오라 해 볼까요? ,,,다 비슷 비슷하게 살아 갈겁니다 ㅎㅎ<br>

  3. 조약돌 2011.07.10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리산의 비내리는 날<br>장박사님의 강의 완전 명강의...<br>화인님이 적어오신 <br>장박사님?? 누구신지 모르지만<br>저의 삶에 또 자극을 주셨내요<br>화인님 덕분에 ....고맙습니다<br>행복하세요

    • 화인 2011.07.11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은 나라의 국보급 이십니다<br>이야기하면 놀날만 한 분이셔요 ㅎ~ <br>온화하고 따뜻하고 아버지같은 느낌을 주시던 분,,, <br>[이런분의 강의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좋은 기회 였어요 ^^,,,]<br>고마워 하는 조약돌님이 더 고마워요,,,ㅎㅎㅎ

  4. 혜미니맘 2011.07.1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째 비 비 그러더니 어제밤부터 작정한듯 엄청왔어요.<br>화인님 비오는 휴일 잘 보내셨어요?<br>속리산 꽤 자주 가시는것 같습니다.<br>책 읽는거........ <br>머리에 남는 건 거의 없고 글씨만 읽고 있는데 이건 어찌해야 하는지요?<br>저는 시간에 끌려다니는 그런........ ㅠ.ㅠ

    • 화인 2011.07.11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혜미니맘님<br>어인일로 행차하시고,,,ㅎㅎㅎ 넘 반가워서요,,,^^<br>예, 한달에 한번씩 입니다. [1박2일 속리산 가는 날은 우리 여인들의 천국입니다요 ㅎㅎ]<br>대부분 시간에 끌려다니며 사는 것이 정상 아닐까 싶어요,,,화인도 그러하답니다 ㅎㅎ~

  5. 海心 2011.07.11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br>책을 읽어서 해로울 건 없지만<br>그렇다고 다다익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br>양보다 질이라고 정말 필요한 책을 골라서 정독을 하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은데<br>1년에 250권이면 사실 하루에 한권이라는 이야긴데...<br><br>설마 만화책 보는 건 아니겠죠?<br>아닐거야... 박사님인데... ㅎㅎ

    • 화인 2011.07.11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사님 만화책도 읽을걸요 ㅎㅎㅎ<br>왜냐하면 시를 많이 읽는다고 했었어요 ~!<br>시를 읽는 사람이나 시를 쓰는 사람치고 곱지않은 사람이 그의없다 하더이다 <br>특히 어머니에 대한 시 50편을 모음으로,,,[ 어머니는 그런줄만 알았습니다,,,박사님이 추천해주신 시 였구요]<br>박사님이 쓰신 시도 많더라구요 ,,,^^<br>

  6. 소나무 2011.07.11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이 비로 젖은것 같습니다..<br>비오는날 세미나 분위기 괜찮을것 같습니다..ㅎ<br>아~~근데 책을 너무 안읽었어요..<br>며칠전 컴들이면서 책장 정리도 같이 하면서 <br>책꽂이에 얌전히 꽂혀있는 책들 보면서 <br>무슨 장식도 아니고 싶었어요....<br>가끔 꺼내서 거풍시켜야겠습니다...ㅎㅎ<br>

    • 화인 2011.07.11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오는날의 세미나 분위기,,,<br>소나무님이 알아줘 고마워요 ㅎㅎ 정말 정말 좋았어요 ^^<br>가끔 그런생각 들때가 있더라구요, 꽂혀있는 책 보면서 무슨 장식품도 아인데 할 때가요,,,ㅎㅎ

  7. 좋은친구 2011.07.11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거는 요번의 강의로 머리가 좀 더 커졌을것 같습니다.<br>대용량 두뇌 플레이를 하실려면 머릿속 용량만큼 체력도 되어야 하는데 <br>운동도 열심히 하시는지요.<br>조금만 더 강의에 집중 하시면 아따맘마의 아줌니 머리가 될텐데 걱정 입니다.<br>왜, 냐구유.......................!!<br>요즘 미인의 조건에는 머리 큰여자 제외 거든유 ㅎㅎㅎㅎㅎㅎ<br>속리산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 입니다.<br>한주도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 화인 2011.07.11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좋은친구님의 댓글이 넘 웃읍고 재미있습니다 ,,,*^^*<br>ㅋㅋ 운동은 딱 질색이고 특히 걷는 운동 빵점임니더,,,ㅎ<br>내외적 머리통 쬐만하니까 틀림없는 미인 마껄랑요 ㅎㅎㅎㅎㅎㅎ

  8. 섬강 2011.07.11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익하고 좋은 시간 되셨으리라 믿습니다.<br>일전에, TV에 나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가정이라는 것에 대하여<br>자신의 주장을 얘기하며 덕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던 한 인사가<br>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보며 아무리 지식이 많고 아는 것이 많아도<br>결국 실천하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공염불에 불과하구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br><br>희말라야산맥 밑에 부탄이라는 작은 왕국이 있는데요,<br>국민소득도 높지 않고 국민들의 지식수준도 높지 않지만<br>그 나라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하더군요!<br>조금은 회의론자에 해당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br>돈, 권력, 명예, 심지어 지식까지도, 무엇이든 많다고 좋은 것 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_-;;<br><br>월요일 아침에 너무 무거웠나요? ^^*<br>끊임 없이 비가 오지만 그래도 즐거운 한 주 맞으시기 바랍니다.^^*

    • 화인 2011.07.11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너무 무거워서 넘어지려 합니다 ,,,ㅎ<br>다음엔 가볍게,,,아주 가볍게 해 주세요 ㅎㅎ<br><br>위 박사님만한 분 대한민국에서 한분만 더 계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br>어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애로운 분이시거든요 ,,,<br><br>장마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br><br><br><br>

  9. 제갈선기 2011.07.11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은 아껴야...맞는 말이지요...<br>다만 좋은 일에 시간을 쓰야지요...<br>지루한 장마...건강에 유의 하시길...

    • 화인 2011.07.11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처럼 시간 개념이 그리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br>그래도 이런 좋은 강의를 경청하고 나면 뭔가 변화하려는 마음은 엄청시리 듭니다 ㅎㅎ<br>궂은 날씨에 제갈선배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

  10. 산 내 음 2011.07.11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의 속리산 산의 운치가 비로 인해 맑은 날 느끼지 못한 <br>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분위기 있는 풍경을 그려봅니다.<br>그기에 더해 좋은 강의가 더욱 삶을 다시 정립 할 수 있는 <br>좋은 시간 되었음을 느끼게 합니다. 즐거운 이어가시기를 바랍 ...

    • 화인 2011.07.11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오는날의 속리산 참으로 멋졌어요 ~<br>어느때 보다 비오는 분위기에서 듣는 강의는 머리속에 차곡차곡 쌓여갔습니다 ㅎㅎ<br>산내음님 잘 지내시지요?

  11. 仙遊 2011.07.12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같이 비가 많이 오는때에 책을 가까이 하기에 딱인대 말이죠..<br>어찌된 일인지 책보다 막걸리를 자주 접하게 되니 어리석은 돼지로 변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ㅎ~<br>책이란 맑은 정신으로 읽어야지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얻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br>저녁에 자기전에 30분정도 읽는것이 무지 오래된 습관입니다 <br>그러다가 새벽까지 가기도 하고요~^^~<br>비가 참 많이 내려요<br>편안한 오후 보내시고요~

    • 화인 2011.07.13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유님이랑 가까이에서 살아야 딱인데 <br>비 오는 꼽꼽한 날, 함께 막걸리 한사발 ,,, ㅎㅎ<br><br>선유님 책 많이 읽으시는 줄 알았어요 [언젠가 탈출기 읽었을 때 알아봤다니까요,, ㅎ]<br>정말 아름다운 습관입니다. 더 오래오래도록 간직 하시길요 ,,^^<br>

  12. 지성의 전당 2018.09.12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성의 전당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신에 대한 글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인문학 도서인데,
    저자 진경님의 '불멸의 자각' 책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와 죽음에 대한 책 중에서 가장 잘 나와 있습니다.
    아래는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더 많은 내용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글이 불편하시다면 지우거나 무시하셔도 됩니다.
    ---

    수천 년간 어느 누구도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의문과 질문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존재’에게는 반드시 ‘시작’이 있었으며, 그러한 태생적 한계는 반드시 ‘끝’으로 귀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과 의문은, ‘신’을 추측하고 상상하여 존재적인 측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추측과 상상으로 만들어진 ‘신’에 대해서 묻고 있다면, 저의 견해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겠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신’을 부정하시는 겁니까?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은 ‘존재’하지만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존재’에게는 반드시 ‘시작’이 있었으며, 그러한 태생적 한계는 반드시 ‘끝’으로 귀결된다는 것입니다.

    시작이 시작되기 이전에 ‘아무것도 아닌 무엇’, 즉 존재를 존재하게 하는 알 수 없는 ‘무엇’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무엇’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를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은 아무것도 아닌 무엇으로서, 존재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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